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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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와 함께 울려 퍼지는 "플레이볼!" 구호로 자리가 시작되는 니시신주쿠의 Homerun은 야구 전광판을 마주한 듯 유쾌함이 묻어나는 이자카야다. 잔을 기울이기 좋은 음료로는 수제 콜라 풍미로 완성한 간판 메뉴 '홈런 레몬 사와'를 비롯해 아이스크림을 올린 '추억의 라무네 크림 사와', 산뜻하게 넘어가는 '무가당 홍차 하이' 등 개성 있는 술이 준비되어 있다.
차림표에는 '안타'나 '3루타' 같은 야구 용어가 적혀 있어 술자리의 흥을 돋운다. 손님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남성 필독!! 여성 선호 확률 100% 연어×치즈 육회?!'를 비롯해 매콤한 감칠맛으로 손이 가는 '가리비 창란젓', 탑처럼 쌓아 올린 '토로타쿠 타워' 등 테이블을 채우는 다채로운 안주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달걀프라이를 곁들인 '정통 차슈 에그'와 치즈를 듬뿍 올린 차슈, 취향껏 고를 수 있는 여러 맛의 가라아게 등 든든한 고기 요리도 알차다.
경기 막바지를 연상시키는 '9회말 2아웃 대타' 항목에는 '차슈 마늘 마제소바'와 '정통 볶음밥' 같은 든든한 마무리 메뉴가 자리한다. 자리를 맺는 '마지막 한 구' 순서에는 위스키를 가미한 '완전 어른용!! 하쿠슈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살짝 어른용! 레몬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디저트까지 재치가 엿보인다. 활기 넘치는 실내에는 테이블석과 카운터석이 고루 마련되어 있으며, 늦은 밤까지 문을 열어 모임부터 늦은 시간의 한잔까지 부담 없이 찾기 좋다.







